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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는 남해안 거점 도시로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미항”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여수음악제는 여수가 가진 아름다운 이미지에 KBS교향악단의 품격 있는 클래식 음악을 입혀 여수의 대표적인 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여수음악제는 클래식 음악을 통해 지역의 노사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7년 처음 개최되었습니다. 클래식 음악계에서 국내 최정상급인 KBS교향악단과 함께 故김남윤, 요엘 레비, 김대진, 금난새 등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음악가들이 여수음악제를 거쳐가며 음악제의 예술적인 권위를 굳건히 하였습니다. 2019년부터 닥친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도 여수음악제는 여수시민에게 클래식 음악으로 위로를 전하고 여수 및 전남지역 음악 꿈나무들을 발굴하여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 배우고 합주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지역민과 숨결을 같이하였습니다.

제7회 여수음악제는 9월 2일부터 GS칼텍스 예울마루를 중심으로 여수 명소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정통 클래식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의 음악을 국내외 최정상급 연주자들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여수음악제가 지역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뿐만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